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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세밀하게… 항공기 엔진 결함 내시경으로 짚어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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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기관정비사들의 비디오스코프(Video Scope) 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점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비디오스코프는 항공기 엔진 결함을 식별하기 위한 장치다. 이 장비는 신체 장기를 검사하는 내시경처럼 항공기 엔진 내부에 있는 팬과 저·고압 터빈 등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다. 그렇기에 비디오스코프를 이용해 엔진을 점검하는 능력은 기관정비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1주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부대 기관정비사 21명이 참가했다. 1전비는 기관정비사들의 경력에 따라 B등급(400시간 이상 점검)과 C등급(50시간 이상 점검)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비디오스코프 매뉴얼 숙지 상태, 결함 부위 식별 능력 등을 검증받는 등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총괄한 오병근(중령) 부품정비대대장은 “이번 대회는 기관정비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관정비사들이 각자 점검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비행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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