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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의 이름으로… 어떤 목표물도 격추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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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공군 부대들이 국산 단거리 방공유도무기 ‘신궁’을 운용하는 요원들의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집체교육을 진행했다.

공군2방공유도탄여단(2여단)은 여단본부 신궁교육장에서 9일과 10일 이틀간 여단 예하 부대와 비행단의 신궁 운용 요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신궁 운용 요원 집체교육’을 열고 있다.

참가 요원들은 신궁 교전모의기를 활용해 근거리 항적을 추적하는 초급 단계부터 고속으로 회피기동을 하거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팝업(Pop-up) 항적을 추적하는 고급 단계까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며 전투기량을 쌓았다.

집체교육 교관인 2여단 기지대 정계용 상사는 “교육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대응력을 키우고 교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신궁 요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군3방공유도탄여단(3여단)도 9일 예하 부대 신궁 운용 요원을 대상으로 ‘3분기 신궁 운용 요원 집체교육’을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용 요원들이 빠짐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임무의 공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여러 차수로 나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여단본부 신궁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에서 신궁 운용 요원들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표적 격추, 표적 상실 및 발사 불능과 같은 비상상황 시 조치 요령 등 실습을 통해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또한 교전 절차를 숙달하고 장비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베테랑 교관들의 운용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교육을 담당한 3여단 정보작전처 임웅환 상사는 “부대를 향한 직접적인 공격으로부터 동료들과 군사시설 및 장비를 지키는 임무를 전담하는 신궁 요원들의 대공방어 역량 강화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방공포병 후배들이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