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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상황 폭발물 처리 절차 숙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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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공군8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EOD)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필승사격장에서 전·평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폭발물 해체·폭파 훈련’을 진행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급조폭발물(사제 폭탄)의 점화장치를 해체해 폭발물을 무능화하는 능력, 적이 기지를 점령했을 경우 비행단 활주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활주로를 폭파하는 능력을 구비해 비행단 군사대비태세 확립은 물론 실전에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장마와 호우 상황에서 폭발물을 처리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각종 판단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호우 상황에서의 폭발물 처리는 폭파 과정의 작업이 다르며, 정전기와 합선 등의 문제를 고려해 진행된다.
폭발물 해체 훈련은 △EOD 로봇 초기정찰 △폭발물 식별 △기폭장치 선과 전원장치 무능화 순으로 진행됐다. 활주로 폭파 훈련은 △활주로 폭파구 생성 △폭탄을 사용한 폭파구 확장 △활주로 전면 폭파의 순으로 이뤄졌다.
훈련을 진행한 김광연(준위) 폭발물처리반장은 “신속함과 섬세함을 요구하는 폭발물 처리는 각종 장비를 활용하는 능력부터 폭약 사용 절차까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폭발물 처리 요원들의 꾸준한 기량 유지·발전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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