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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하니 선물이 ‘팡팡’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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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공군의 한 부대가 지난 1일부터 병사 휴대전화 전면 사용이 시행된 뒤 도서관 방문자 감소에 대응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공군19전투비행단(19전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방문자 기념품 증정, 전입 장병 홍보 등을 통해 병영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활성화 계획은 일과 후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과 더불어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 등으로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대는 선물 이벤트를 통해 장병 및 군무원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자 모두에게 지역특산물인 충주 사과즙을 증정하고 책 속에 커피와 팥빙수 교환권을 넣어 인근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 ‘도서관 보물 찾기’ 이벤트도 열고 있다. 이외에도 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병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규 전입 인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입 후 2개월 내 장병 및 군무원이 도서관을 방문할 경우 텀블러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전입 장병 교육 및 안내서 등에 도서관 관련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까지는 매월 신간 도서 30권을 구매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병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부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