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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향한 첫 도전…꿈의 날개 펼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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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9
공군사관학교(공사)는 최근 2주간 공사생도 1학년(72기) 192명을 대상으로 패러글라이딩 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 생도들이 4년간의 생도생활 중 공중에서 받는 최초의 훈련. 생도들은 훈련을 통해 지상과는 다른 공중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3차원 공중상황에 적응하면서 항공우주적성과 공중생환능력을 함양했다. 훈련은 지상 및 경사지 주행훈련, 20~40m 경사면 이착륙훈련, 50m 이착륙 및 공중조작 훈련, 종합숙달평가 순으로 구성돼 단계적으로 생도들 기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평가 우수자에게 가장 높은 단계인 성무봉(해발 435m) 비행에 도전할 기회를 줌으로써 훈련에 참여하는 생도들의 의욕을 고취했다.
공사는 훈련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환경(풍향, 풍속 등)을 점검하고 이착륙 장소 내 안전저해요소를 식별 및 제거했다. 또 캐노피, 헬멧 등 훈련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는 등 생도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외에도 훈련 중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이동 중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확보, 훈련 전후 발열 체크, 훈련 관계자 외 생도 접촉 금지 등 선제적 조치를 함께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첫 비행에 성공한 김시우 생도는 “활공하며 두 발 아래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니 벅찬 성취감이 느껴졌다”며 “공사의 교훈처럼 배우고 익혀 몸과 마음을 조국과 하늘에 바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훈련을 주관한 배영식(중령) 군사훈련처장은 “공사 1학년 생도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줘야 할 것은 항공우주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생도들이 멋진 패기와 도전정신을 발판 삼아 국가와 군, 사회에 헌신하는 탁월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주간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과 생존능력을 구비하고, 항공적성 함양 및 군사실무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하계군사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 기간에 1학년 생도들은 지상생환능력 함양 및 공중환경 적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25㎞ 주간 행군, 독도법, 수영 및 수중생환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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