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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 주관제탑 기능 마비 시 대응절차 숙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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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최근 주관제탑 기능 마비 상황에 대비한 ‘비상관제탑 출동 훈련’을 실시하고 요원들의 작전절차 숙달 및 대비태세 확립을 도모했다고 28일 밝혔다.

관제탑은 항공교통 안전을 위해 항공기를 통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 비상관제탑은 비상·긴급상황 등 유사시 주관제탑이 수행하던 항공 운항업무와 비행장 내 지상 이동통제 등의 관제업무 기능을 대행하는 예비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주관제탑이 기능을 상실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관제요원들은 항공작전과와 정보통신대 등 유관부서에 이를 전파한 후 신속하게 비상관제탑으로 이동했다.

이어 비상관제탑의 장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작전 수행 태세를 점검했다. 이후에는 일정 시간 동안 실제 관제업무를 수행한 뒤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을 주관한 장정하(중령) 운항관제대대장은 “관제탑은 항공교통 안전과 항공작전 수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실전적 훈련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