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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항공기 긴급 수리복구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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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최근 기지 내 훈련장에서 전시 파손항공기 수리복구 훈련(ABDR·Aircraft Battle Damage Repair)을 실시하고 요원들의 긴급 수리복구 능력을 강화했다.

전시 파손항공기 수리복구 훈련은 항공기 파손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고 신속한 수리 작업을 통해 항공기를 출격 가능한 상태로 복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항공기 일부가 파손된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기체·판금·전기·유압 분야 수리판정관 4명이 긴급 투입돼 파손 부위와 수리 방법을 확인했다. 또 장착된 무장을 안전한 상태로 조치한 뒤 긴급수리반 출동을 지시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긴급수리반 요원들은 최신 수리기법을 적용해 파손 부위를 신속히 정비하며, 최단 시간 내 항공기의 재출동 준비를 완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11전비 고재평(중령) 부품정비대대장은 “파손된 항공기가 성공적으로 작전에 재투입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수리진단 능력과 신속한 정비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최상의 항공정비 지원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