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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인명구조 빈틈없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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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해 인명구조·화재진압 절차를 숙달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소방훈련이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에서 실시됐다.

10전비는 지난 20일 기지 일원에서 미 방공포대대 및 수원 남부소방서와 함께 연합·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10전비 공병대대, 화생방지원대 등 8개 부서 70여 명과 소방차·화생방정찰차 등 차량·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미군 시설물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다. 기지방호작전과는 상황을 접수하고 즉시 유관 부서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요원들은 미군과 연합해 신속히 인명구조, 화재진압, 화생방 탐색 등 초기대응을 수행했다. 이후 가상의 불길이 넓은 범위로 확산하자 기지방호작전과는 지역 관계기관에 지원을 요청했고, 수원 남부소방서 소방 요원 및 차량이 현장에 투입돼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잔불을 제거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최승호(중령) 공병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한·미·관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화재 대응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전비는 최근 증가하는 화재 위협에 대비해 5월 한 달간 스티커형 소화기 배포, 소방 정밀안전진단 시행 등 기지 내 고강도 화재 예방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화재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