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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끝자락… 위험요소 미리미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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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공군 부대들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부대 내 위험시설물을 확인·점검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위험시설물을 확인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시설물의 기초가 약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균열·붕괴 등 안전 저해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공병대대 요원과 시설물관리 요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시설물 균열 발생 여부, 지반 상태, 전기·소방설비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식별된 요소에 대해서는 보완·강화 등의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한 10전비 공병대대 하진권 원사는 “해빙기에는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험 요소는 발견 즉시 현장 조치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해 안정적인 부대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해빙기 유류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강화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보급대대 유류중대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비행단 주요 유류 시설물의 보관 상태와 시설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저해 요소를 파악해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유류중대가 관리하는 유류 저장탱크, 급유대, 드럼 등을 대상으로 균열, 외부 도장 손상, 장비 가동 불능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 이물질 유입을 막는 거름망 역할을 하는 스트레이너를 청소하고, 시설 내 화재 대응 설비와 소화기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20전비 유류중대장 송영우 대위는 “유류시설물 점검과 동시에 운용 인력의 철저한 안전의식도 강조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완벽한 작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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