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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신속하게…단계별 절차 숙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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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는 지난 12일 ‘활주로 폐쇄 시 처리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 요원들의 비상상황 시 조치능력을 향상했다.

이번 훈련은 비행단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비행단 내 유관부서 간 협조체계 점검과 각 부서 요원들의 단계별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KF-16 전투기가 활주로에 비상 착륙한 상황을 가정하고 시작됐다. 관제탑으로부터 상황이 전파되자 소방·의무·정비·폭발물처리반으로 구성된 지상구조반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초기 대응을 했다.

지상구조반은 먼저 다른 항공기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활주로를 폐쇄하고 항공기 제독, 무장 안전조치, 조종사 구출, 항공기 점검 및 안전지역 견인 등을 신속히 처리했다. 또 발생한 잔해를 처리하고 현장복구를 이어가며 활주로가 빠르게 정상화되도록 했다.

박찬신(중령) 기지대대장은 “활주로 내 비행안전 사고는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조치가 필수”라며 “한미 연합주둔기지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단련된 팀워크를 통해 연합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