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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대공방어대비태세 빈틈없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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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공군 부대들이 방공무기 작전요원을 대상으로 전개훈련을 실시하며 대공방어태세를 더욱 확고히 했다.

11전투비행단(11전비) 대공방어대는 30일 20-1차 주진지 전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발칸과 신궁의 진지 전개 행동절차 숙달을 통해 유사시 적 공중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무기태세증강 상황 발령과 함께 훈련이 시작되자 대공방어대 요원들은 신속하게 주진지로 전개해 대공방어체계를 구축한 뒤 가상의 적기에 긴급사격하며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실제 항적을 탐지·식별하는 추적훈련을 진행하고, 식별 항적과 모의 교전하며 적기를 격추했다.

특히 11전비는 초동조치부터 모의 교전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 조치와 동일하게 진행해 요원들의 실전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 훈련 중 가상적기 출현, 화생방 공격 등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해 전술조치능력을 함께 향상했다.

이날 훈련을 총괄한 11전비 남재호(대위) 대공방어대장은 “실전과 유사한 훈련 상황을 부여해 요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적 공격에 대비해 항시 최상의 대공방어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19전투비행단(19전비) 대공방어대도 같은 날 전투수행능력 극대화 및 대공방어태세 점검을 위한 단거리 대공무기 전개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대공방어대원 45명을 비롯해 발칸 6문, 신궁 4개 조, 단거리 대공무기 이동용 작전차량 6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적기 출현 상황을 가정해 작전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공방어대 작전요원들의 전술조치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서 작전요원들은 대공무기 이동, 진지 전개, 작전 준비, 초동조치, 항적 추적, 모의교전을 이어갔으며, 가상 항적을 모두 격추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19전비 김초원(대위) 대공방어대장은 “단거리 대공무기 전개훈련은 비행단 전투수행 능력 보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가장 기초적인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 교육·훈련을 계속해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