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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영공수호 최선…올해도 공군 대비태세 이상 없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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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3

공군본부는 2일 계룡대 지역 전 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장병들은 먼저 신년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된 공군 핵심가치 ‘도전의 날’ 행사를 통해 확고한 대비태세 및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함께 계룡대 국사봉 정상에 올라 힘찬 새해 결의를 다졌다.
원 총장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한 가운데 강하고 스마트한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해 국방개혁 2.0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안전관리,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 조성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강한 힘으로 뒷받침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창군 100주년을 향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군작전사령부도 같은 날 위국조인상 참배 및 국기게양식을 갖고 변함 없는 임무수행을 결의했다. 행사는 황성진(중장) 작전사령관을 비롯한 오산기지 지휘관·참모들의 위국조인상 참배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황 사령관의 대표 헌화에 이어 6·25전쟁 출격 조종사 129인의 이름이 새겨진 위국조인상에서 경례와 참배를 진행하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사령부 전 장병이 참석해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장병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구호 제창을 차례로 펼쳤으며, 성공적인 임무완수의 의지를 새롭게 했다. 황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한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진 의지를 가슴에 새겨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실전적 전투훈련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군18전투비행단은 이보다 앞서 1일 기지 내 해양훈련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대원 및 군 가족 등 300여 명은 새해 첫 태양을 바라보며 가슴속에 조국 영공수호의 각오를 새겼다. 또 2일에는 지휘관·참모·신분별 대표 장병이 기지 전공탑에 모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기지 강당에서 ‘비행단 비전·목표 선포식’이 진행돼 장병들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의 차이를 뜻하는 ‘초격차 나는 18전투비행단’ 및 ‘사기충천한 최정예 전투비행단’을 각각 비전과 목표로 선포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남완수(준장) 단장은 “영공방위 임무완수라는 우리의 사명은 새해가 시작되고 변화와 혁신이 일어나도 변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공군의 찬란한 역사를 가진 부대원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 인화단결 해달라”고 말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도 2일 충남 서산 충령각에서 참배 행사를 열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영공방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령각은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시설로,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산화한 전몰군경·순직군경 등 호국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날 참배에는 부대 지휘관·참모 등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 호국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홍순택(준장) 단장은 “새해를 맞이하는 군인에게 필요한 자세는 군인의 본분을 잊지 않고 선각자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받는 노력”이라며 “장병 모두가 더욱 일치단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비행단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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