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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탄 의심 물체 ‘완벽 처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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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11일 기지 내 피해복구 훈련장에서 합동 불발탄 처리 훈련을 실시하고 유기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이번 훈련에는 17전비 화생방지원대와 폭발물처리반(EOD)을 비롯해 19전투비행단, 육군37사단, 충북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 28명의 요원이 참가했다. 17전비는 16명의 작전요원을 비롯해 화생방정찰차, K10 제독차 등 화생방 장비·물자 23점 및 폭발물 처리장비 8점을 훈련에 투입했다.

훈련은 미상의 불발화학탄 의심물체 신고·접수에 따른 합동 조치절차 숙달·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요원들은 탐측장비를 활용해 오염 의심 물체 인근을 정찰하고, 폭발물 처리장비로 폭발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며 합동 대응능력을 끌어 올렸다.

훈련 종료 이후에는 화생방 전술토의가 이어졌다. 요원들은 불발화학탄 처리 절차 보완사항과 함께 민간 지역 불발탄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 비행장 내 화생방 상황 발생 시 합동작전 수행 절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17전비 강희경(대위) 화생방지원대장은 “훈련을 통해 합동 불발화학탄 처리 작전 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고, 화생방 상황에서 직면하게 될 각종 문제에 대한 유기적 대응능력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