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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시 공중작전수행 ‘이상 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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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21일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이·착륙 훈련을 진행하며 비상활주로 운용 능력을 점검했다.

비상활주로는 전시 공군기지가 아닌 곳에서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고, 연료·군수물자를 보급받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예비 항공작전기지다.

공군은 전국 주요 지역에 비상활주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전수행능력 유지를 위해 매년 이·착륙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 KF-16과 국산 FA-50 전투기, KT-1 훈련기 등 총 8대의 전력이 참가해 잇달아 이·착륙을 시행했다.

또 FA-50은 착륙 이후 정비와 재보급을 받은 뒤 재출동하는 과정을 수행하며 비상활주로 운용능력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공작사는 이번 훈련을 위해 두 번의 사전훈련을 진행하고, 비행절차와 각종 작전지원 소요를 점검하는 등 안전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했다.

훈련에 앞서서는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군 주요 임무를 소개하고, 공군 군악대·의장대 공연을 선보였다.

또 주민 대표를 초청해 C-130 수송기 탑승 및 안보체험 비행을 펼치며 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훈련을 준비한 이태규(대령) 작전과장은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은 유사시 중단 없는 공중작전 수행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비상활주로 작전 수행과 운용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