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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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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한국전쟁 당시 영국의 긴급 파병과 역사적 역할
1950년 6월, 북한군 남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영국은 미국에 이어 가장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
개전 불과 4일 만에 제29보병여단 파병 공식 발표와 동시에 극동함대의 일부 함정을 한국 해역에 급파했다.
영국 해군은 경항공모함, 순양함, 구축함, 프리깃 등 8~22척 함대 전력을 투입해 미군과 합동 작전에 참여했다.
육상에서는 제27여단·제29여단 본대, 그리고 특수임무 해병대가 부산 등지에 입항해 진격선 안정화·제2차 서울 수복 등
수많은 전투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56,000명의 영국군 파견, ‘임진강 전투’ 영웅신화 남겨
영국군은 전쟁 기간 총 56,000여 명을 파병하며, 단일 유엔 파병국 중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지원했다.
특히 1951년 임진강 전투에서 글로스터셔 연대가 3만 중공군을 상대로 600명으로 3일간 방어선을 유지,
연합군 방어 전열 구축에 결정적 공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영국군 1,078명 전사·2,674명 부상·978명 포로 등
막대한 희생을 감수했다. 글로스터 연대의 방어가 없었다면 제2차 서울 함락을 막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후대까지 이어진다.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초기 해군력 집중…미군 합류 전까지 한반도 안정화
영국 극동함대는 한국전 초기 미군의 대규모 합류 전까지 해상작전의 핵심을 담당했다.
영국 해군은 남한 해안선과 적군·보급로 타격, 유엔군 안전 수송, 북한 해상전력 봉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
한국전쟁 기간 내내 영국 함정은 전략적 지원·최전선 투입으로 미군·유엔군과 연계 작전의 기반을 다졌다.
영국 해군의 효율적인 활동은 유엔군 지상군 정착, 항공 지원, 기본 방위 준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영국-한국, 전후에도 끊임없는 군사·안보 협력 유지
냉전·분단 시대에도 영국은 한반도에 병력을 배치하며, 한국·미국과 방위협력 체계를 유지했다.
1993년까지 ‘카트콤’ 등 한영협력부대가 실제로 주둔했으며, 6.25 당시 납북된 홀트 주한 영국 공사 억류, 여왕 대관식에
한국 대표단 초청 등 외교·안보 관계도 강화됐다.
임진강 방어의 영웅적 공로는 영국군의 기지 이름(글로스터셔)·한국전 참전기념비 등 영국 사회에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21세기 들어서도 서울올림픽, 대전엑스포 등 국제행사마다 한국과의 유대는 각별했다.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2025년 인도·태평양 안보협력, 현대 영국 해군의 한국 방문
2025년에도 영국은 한국과 해군·공군 안보 협력을 강화 중이다. 영국 해군 최신 호위함 리치몬드함,
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함이 부산항에 입항, 8월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항모가 한국 해역 순방을 준비 중이다.
영국군 4,000명, 한국군 병력이 ‘하이마스트 작전’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공군 F-35B·공중급유기 등 첨단 항공전력도
동시 훈련에 투입된다. 영국군 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함은 옛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상징적 함정으로,
‘귀환’ 의미까지 더한다.
미국보다 어쩌면 “더 한국 보호에 진심이라” 무조건 지켜준다는 ‘이 나라’
한영 연합 작전·훈련, 든든한 군사후원자로 자리
영국은 한국전 당시 신속 파병·전투 후 지원만이 아니라, 최근까지 동맹·파트너십 협력을 이어갔다.
주한영국대사관·참전영웅 모임, 전후 군사교육 협력, 다자 안보작전까지 다양한 채널로 긴밀 교류가 이어진다.
2025년 영국 해군의 작전 순회, 연합훈련, 첨단함정 입항, 한영 F-35B 연합비행, 해군합동훈련 등은 모두 두 나라의 지속적
군사적 신뢰와 우정의 증표다. 한국은 미국 뿐 아니라 영국의 진심 어린 지원과 보호 아래, 동북아와 인도·태평양의 든든한
안보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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