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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미사일방어사] 실전처럼 빠르게 `신속 기동` 탄도미사일 격추 `완벽 방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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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6
공군미사일방어사, 전반기 전투태세훈련
전투태세훈련은 장병들의 숙달된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공군의 핵심 훈련이다. 언제·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미사일방어사)는 지난달 2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전반기 전투태세훈련을 하고 있다. 예하 부대를 3개 조로 나눠 각 3박 4일씩 강도 높은 세부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각 부대는 실전적 훈련으로 지리적·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작전 수행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장병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글=서현우/사진=조종원 기자
실전적 기동…임무 수행능력 점검·강화
때 이른 더위가 기세를 누그러뜨린 1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공군 종합전술훈련장 일대에 미사일방어사 예하 8930부대의 천궁 유도탄 장비·시설 차량이 줄지어 기동했다. 이들은 오전 6시 30분 주둔지에서 비상소집으로 훈련을 시작해 훈련장이 있는 이곳까지 100㎞ 가까운 거리를 달려왔다. 이번 전투태세훈련의 핵심인 천궁 유도탄 기동훈련이었다.
기동 간에는 신속성과 안전성이 강조됐다. 정해진 시간에 기동을 완료해 작전을 수행하려면 지체할 수 없었고, 일반 도로를 이용해야 했기에 한 치 실수도 없어야 했다. 차량 행렬은 일정한 속도와 간격으로 안전하게 내달려 훈련장에 진입했다.
“최강 ○○부대! 임무 완수!” 장병들은 지휘관으로부터 안내·주의사항을 전달받고 힘찬 구호와 함께 각자의 자리로 뛰어가 유도탄 포대 진지 설치에 돌입했다. 장병들은 평소 갈고닦은 절차에 맞춰 분주히 장비들을 움직였다. 조금씩 모양이 갖춰지자 이번에는 각 세부 장치의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에서는 2명 이상의 장병이 확인사항을 복명복창하며 중첩해 살폈다.
그러는 사이 유도탄·교전통제소·다기능 레이다 등 천궁 포대 주요 장비들이 설치됐고, 유도탄 발사대가 직립했다. 이것으로 끝은 아니었다. 장병들은 끊임없이 장비 이곳저곳을 확인 또 확인했다. 완벽한 작전을 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나가려는 것. 장병들은 규정 시간보다 일찍 모든 전개를 빈틈없이 마쳤다.
문현희(소령) 포대장은 장병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휘관으로서 부대원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지, 개선이 필요한 요소는 없는지를 살피기 위해서다.
문 소령은 “부대 생존능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유도탄 장비·시설의 이동·재설치 훈련을 하고 있다”며 “고강도 훈련을 이어가 지금 당장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강도 훈련…미사일방어 작전태세 구축
천궁 설치가 마무리되자 이번에는 방공훈련이 이어졌다. 가상의 항적과 훈련장 상공에 나타난 실제 항공기를 표적으로 가정해 추적·조치하는 훈련이다. 장병들은 레이다로 표적을 식별·추적한 뒤 가상의 유도탄으로 명중시켰다. 훈련은 숨 돌릴 틈 없이 복합적인 상황이 부여돼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장병들은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으로 표적을 섬멸했다.
사격통제체계정비사 이광원 하사는 “실전적인 훈련 덕분에 유도탄 기동 세부 절차와 과정을 숙달했다”며 “이를 토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병들은 지휘소와 숙영지를 개척해 야전 적응능력을 함양하고, 야간에는 전 부대원이 참여하는 전술토의를 열어 훈련의 잘된 점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또 훈련 종료 후에는 부대·장병 생존능력을 높이는 교육훈련을 계속할 방침이다.
미사일방어사는 예하 여단·대대·포대들이 전시 상황에 맞춰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기동훈련과 적 항공기·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방공훈련을 중심으로 전투태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무기체계 천궁-Ⅱ를 처음으로 투입해 미사일방어 작전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각 부대는 3박 4일간 훈련을 실시한다. 8930부대는 첫날 훈련 목표를 명확히 전달받은 뒤 경계태세와 전시전환 절차 교육을 했다. 이튿날에는 기동훈련과 방공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4일 차에는 주야간 기지방어, 재난 통제, 화생방, 응급처치, 비상급식 등의 훈련으로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숙달한다.
훈련을 주관한 미사일방어사 조진철(중령) 부대훈련과장은 “유사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각 대대·포대의 전시 임무 지속성과 생존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훈련 종료 후에는 보완요소를 식별·개선해 완벽한 미사일방어 작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궁 유도탄 기동·방공훈련 연이어 실시
항공기 표적 추적·조치 대응능력 점검
숙영지 개척 등 야전 적응력 높이고
기지방어·재난 통제·화생방 ‘생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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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태세훈련은 장병들의 숙달된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공군의 핵심 훈련이다. 언제·어떤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미사일방어사)는 지난달 2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전반기 전투태세훈련을 하고 있다. 예하 부대를 3개 조로 나눠 각 3박 4일씩 강도 높은 세부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각 부대는 실전적 훈련으로 지리적·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작전 수행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연일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장병들의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글=서현우/사진=조종원 기자
실전적 기동…임무 수행능력 점검·강화
때 이른 더위가 기세를 누그러뜨린 14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공군 종합전술훈련장 일대에 미사일방어사 예하 8930부대의 천궁 유도탄 장비·시설 차량이 줄지어 기동했다. 이들은 오전 6시 30분 주둔지에서 비상소집으로 훈련을 시작해 훈련장이 있는 이곳까지 100㎞ 가까운 거리를 달려왔다. 이번 전투태세훈련의 핵심인 천궁 유도탄 기동훈련이었다.
기동 간에는 신속성과 안전성이 강조됐다. 정해진 시간에 기동을 완료해 작전을 수행하려면 지체할 수 없었고, 일반 도로를 이용해야 했기에 한 치 실수도 없어야 했다. 차량 행렬은 일정한 속도와 간격으로 안전하게 내달려 훈련장에 진입했다.
“최강 ○○부대! 임무 완수!” 장병들은 지휘관으로부터 안내·주의사항을 전달받고 힘찬 구호와 함께 각자의 자리로 뛰어가 유도탄 포대 진지 설치에 돌입했다. 장병들은 평소 갈고닦은 절차에 맞춰 분주히 장비들을 움직였다. 조금씩 모양이 갖춰지자 이번에는 각 세부 장치의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에서는 2명 이상의 장병이 확인사항을 복명복창하며 중첩해 살폈다.
그러는 사이 유도탄·교전통제소·다기능 레이다 등 천궁 포대 주요 장비들이 설치됐고, 유도탄 발사대가 직립했다. 이것으로 끝은 아니었다. 장병들은 끊임없이 장비 이곳저곳을 확인 또 확인했다. 완벽한 작전을 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나가려는 것. 장병들은 규정 시간보다 일찍 모든 전개를 빈틈없이 마쳤다.
문현희(소령) 포대장은 장병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꼼꼼히 확인했다. 지휘관으로서 부대원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지, 개선이 필요한 요소는 없는지를 살피기 위해서다.
문 소령은 “부대 생존능력과 작전 수행능력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도 유도탄 장비·시설의 이동·재설치 훈련을 하고 있다”며 “고강도 훈련을 이어가 지금 당장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고강도 훈련…미사일방어 작전태세 구축
천궁 설치가 마무리되자 이번에는 방공훈련이 이어졌다. 가상의 항적과 훈련장 상공에 나타난 실제 항공기를 표적으로 가정해 추적·조치하는 훈련이다. 장병들은 레이다로 표적을 식별·추적한 뒤 가상의 유도탄으로 명중시켰다. 훈련은 숨 돌릴 틈 없이 복합적인 상황이 부여돼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장병들은 당황하지 않고 정확한 임무 수행능력으로 표적을 섬멸했다.
사격통제체계정비사 이광원 하사는 “실전적인 훈련 덕분에 유도탄 기동 세부 절차와 과정을 숙달했다”며 “이를 토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훈련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병들은 지휘소와 숙영지를 개척해 야전 적응능력을 함양하고, 야간에는 전 부대원이 참여하는 전술토의를 열어 훈련의 잘된 점과 개선점을 공유했다.
또 훈련 종료 후에는 부대·장병 생존능력을 높이는 교육훈련을 계속할 방침이다.
미사일방어사는 예하 여단·대대·포대들이 전시 상황에 맞춰 특정 장소로 이동하는 기동훈련과 적 항공기·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방공훈련을 중심으로 전투태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무기체계 천궁-Ⅱ를 처음으로 투입해 미사일방어 작전능력을 점검하고 있다.
각 부대는 3박 4일간 훈련을 실시한다. 8930부대는 첫날 훈련 목표를 명확히 전달받은 뒤 경계태세와 전시전환 절차 교육을 했다. 이튿날에는 기동훈련과 방공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4일 차에는 주야간 기지방어, 재난 통제, 화생방, 응급처치, 비상급식 등의 훈련으로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숙달한다.
훈련을 주관한 미사일방어사 조진철(중령) 부대훈련과장은 “유사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각 대대·포대의 전시 임무 지속성과 생존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훈련 종료 후에는 보완요소를 식별·개선해 완벽한 미사일방어 작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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