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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비] 조종사·항공기 보호 밤낮이 따로 없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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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실전적 훈련으로 완벽한 항공작전 능력을 확보했다. 부대는 8일 “소방구조중대를 대상으로 7일 기지 활주로에서 야간 항공기 구조훈련을 했다”며 “장병들은 고강도 훈련으로 항공기 화재진압 절차를 숙달하고,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항공기가 야간 비행 중 화재가 발생해 비상 착륙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상황을 접수한 소방구조중대는 화재 항공기의 기종, 결함 내용, 무장 현황 등을 파악하는 동시에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장병들은 활주로 여건과 풍향 등을 고려해 소방차를 배치했다. 또 차량에 탑재된 조명등과 이동식 발전기 조명 세트를 설치해 시야를 확보했다.

이어 소방구조 장병들이 항공기 발화 지점에 소화약제를 집중 살포해 불길을 제압하고, 추가 폭발을 포함한 안전 저해요소를 확인했다. 이상 없음이 판명되자 인명구조 장병들이 항공기 출입문을 개방해 엔진 정지, 안전핀 장착 등 안전조치를 취한 뒤 조종사를 구출했다. 강병한(원사) 소방구조반장은 “공군의 핵심 전투력인 조종사와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었다”며 “화재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실전 같은 훈련을 계속해 최상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