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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련비행단 손영철 비행교수 군 생활 42년… 고별 비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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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공군3훈련비행단 손영철 비행교수가 마지막 비행교육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은 21일 “손영철 비행교수가 42년간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영예롭게 퇴직했다”고 밝혔다.

1983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손 교수는 F-4 전투 조종사로 근무하며 30여 년간 정예 전투조종사로서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해왔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는 3훈비 236비행교육대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후배 조종사 양성에 앞장섰다.

손 교수는 현역생활을 마무리한 뒤에도 조종사로서의 비행기술, 노하우, 마음가짐 등을 학생조종사에게 가르치기 위해 2016년 비행교수로서 공군에서의 제2막을 이어나갔다.

손 교수는 엄격한 선배 조종사이자 자상한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조종사를 양성해왔으며, 그 결과 그의 가르침을 받은 많은 학생조종사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예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지난 15일 학생조종사와 마지막 비행을 함께하며 임무를 마무리한 손 교수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군에서 다양한 임무를 맡아 수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국 영공을 끝까지 수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후배 조종사들도 조국의 하늘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열정으로 공군의 미래를 책임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