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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유도탄사] 패트리어트 전개 ‘일사불란’… 군비태세 빈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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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유도탄사)는 실전적 전투능력을 배양하고 전개훈련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1년 전반기 전투태세훈련(ORE)’을 부대별로 실시하고 있다.

ORE는 작전준비태세와 전투수행능력 점검을 통해 부대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이다. 유도탄사 예하 포대들은 전시 생존성 및 중요지역의 공중위협 방어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전적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찾은 수도권의 ○○방공포대에서는 ORE의 일환으로 ‘주진지 전개훈련’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전개훈련은 발사대, 레이더, 통제소 등 패트리어트 주장비를 별도 전투훈련진지나 계획된 지역으로 이동·설치하는 훈련이다.

비상상황 시 작전지속성 확보 여부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방공포대의 핵심 훈련으로 꼽힌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안개가 자욱이 낀 악조건 속에서도 이날 패트리어트 발사 조원 및 레이더 조원들은 절차에 따라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했다. 총 3명으로 구성된 한 개 조는 함께 협동하며 발사대 작동 및 레이더 장비를 점검했다.

이뿐만 아니라 장병들은 방공작전, 기지방호, 재난통제 등 각종 상황을 부여받고 이에 대응하는 방공, 비상급식, 재난통제, 편제장비 숙달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경계태세별 행동절차 및 전시전환에 따른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둔지 내에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고 개인 간 이격거리를 준수하는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이행했다.

유도탄사는 이번 ORE를 통해 “각 부대와 장병들이 당장에라도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정신적·군사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며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소들을 점검하고 교육을 진행해 임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위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시작된 전반기 훈련은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기간 각 부대는 3박4일씩 훈련에 참여한다.

ORE를 주관한 유도탄사 선남규(중령) 부대훈련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 가지 제약사항이 많았지만, 대비태세 확립을 최우선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유사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면서 각 대대·포대들의 임무 지속성과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