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과 공군의 병 복무기간을 육군과 동일하게 맞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해·공군이 기술군이라는 이유로 2-3개월 더 복무해야 할 필요성이 약해졌고, 공군의 경우 지원자가 적어 해마다 병 충원에 애로를 겪고있기 때문이다.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안보태세 점검과 국방개혁의 과제를 마련한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는 지난달 3일 육·해·공군 3군의 병 복무기간을 동일하게 조정하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안보점검회의는 이 대통령에게 주요 안보태세 강화방안 15개 대과제와 54개의 세부과제를 보고했으며, ‘병력감축계획 및 병 복무기간 단축조정’이란 대과제에서 △군 복무기간 24개월로 환원 △병력 51.7만명으로 감축은 시한 보류 △3군 병 복무기간 조정 등을 건의했다. 육·해·공군 모두 복무기간을 똑같게 할 경우 2014년부터 18개월로 단축키로 했던 육군의 병 복무기간이 21개월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해·공군의 병사도 21개월을 복무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해군은 육군보다 2개월, 공군은 3개월 병 복무기간이 길다. 안보점검회의 관계자는 “해군은 부사관, 공군은 장교가 중심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기술군이라고 해서 병의 복무기간을 길게 할 필요가 많이 약화됐다”면서 “지원율이 낮아 문제가 있다는 해군과 공군의 건의를 받아들여 개혁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과거에도 해군과 공군이 낮은 지원율 때문에 타군보다 긴 복무기간을 단축시킨 사례가 있었다. 해군은 1994년 병 복무기간을 2개월 줄였고, 공군은 2004년 11월 입대자부터 28개월에서 1개월 단축시켜 27개월로 했다.육군보다 복무기간이 3개월이나 긴 공군의 병 지원율은 2006년 1.8:1, 2007년 1.4:1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2008년에는 1.2:1까지 추락했다. 지원율 감소대책으로 6주당 2박3일 외박제도를 부활시키고, 신병훈련기간을 1주 단축하는 조치를 취해 지난해 1.6:1로 회복했다.육·해·공군 복무기간을 동일하게 하는 방안을 넘겨받은 국방선진화추진위 관계자는 “똑같이 할 경우 우수자원이 해군과 공군에 몰릴 것을 육군이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두가지 의견을 청와대와 당정에 보고해 정치적 판단에 맡기게 된다”고 밝혔다. 홍장기 기자
hjk30@naeil.com
출처 : 내일신문
위 내용은 10월 12일자 내일신문의 내용 입니다.
선후배님께서 잘 알고 계시듯이 우리 공군은 타군에 비하여 복무기간이
길어서 모병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점검총괄 회의에서 3군 복무기간의
동일화를 건의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타군에서는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복무기간의 동일화를 꼭 이뤄서 모군의 모병에
많은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요즘 정부에서 표명한 공정사회 추진에도
복무기간 차별은 위배 되는 사항 이라고 생각 합니다
.
지금 이야말로 우리 예비역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 됩니다.
이 기사에 힘을 실는 댓글을 달아주시고 정부기관(국방부, 공군본부,
병무청, 국회 등)의 자유게시판과 언론사 기사에도 댓글과 기고를 통하여
복무기관 동일화에 힘을 실어 주시기를 제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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