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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2월2일
최**
|Views 178
|2018.02.02
1970년 오늘
대전 기교단 입단 하던날 입니다
집에서는 거리가 멀다고 어제 새벽 5시 에 떠났지요
집에서는 왜 여직 있다가 이추운 겨울에 군엘 가나고 걱정
떠나면서 하는말 "낼모레가 입춘인데요"
열차에서 만난 동네 선배 "야 오늘부터 제대 하는날 까지 잠이 모자란단다"
말대로 낼모레가 입춘 이지만 변덕 스러운 대전날씨
거기다 잔소리 욕소리시어머니 내무반장
가입교 시절 집에 가겠다고 하니 내무반장 과 당직 사관 내일이 발표시 그때 발표 보고 갈려면 가레다
왜 갈려고 하느냐고 묻기에 내무반장 하사가 옆에 있는데도
"공군 멋있고 신사들만 있는줄 알았더니 내무 반장들 하는것 보니 지저분 해서 닮을까봐 간다고`
난 내일 이면 집에 갈줄 알고 엿먹어라고 지껄였는데
그 이튼날 자격 않되는 장병들 갈라세우고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은 나오라" 고 난 어제의 일도 있고해서 가겠다고 나갔더니
단상에 있던 내무반장 껑충 뛰여 내려오더니
"야 이새끼 넌 제대 할때 까지 나하고 같이있어야되" 하면서 발길 과 주먹이 막날라 오는데
않 맞을 수도 있지만 대충 슬슬 맞아주고
"내무 반장님 고만 하세요 집에 가는애들 다 봅니다"
내무 반장 씩씩 거리며 한숨 돌리는데
"반장님 저 오늘 가는줄 알고 숫가락과 실내화 (백색 고무신) 를 애들 에게 주었는데
제들 한데 그거나 얻어 주세요" 내무 반장 합격된 애들에게 너희들 필요 한것 있으면 얘기 하라고 해놓고 가는애들에게 얻어 와서 내것을 우선 챙겨 주셨는데 평생 같이 있는줄 알았는데 그분 강릉 파견시 식당에서 한번 만났답니다 입춘이 낼모레 라고 했는데 손이 동상이 걸리고 어떤 동기생은 코끝이 동상이 걸리고 참 어려운 기술병 시절이였답니다
벌써 50년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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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문 2018.02.22 11:00:38그때는 참추웠어요
저는 2년이 지나 73년2월26일 에 입대
했지요
그때도 무척 추웠읍니다
그리고 6주 기본교육 16주 통신학교 교육
통신학교가 바로 옆동인데
옆동 가는데 3시간 걸렸네요
참기억에 남는 추억 이네요 -
사무국 2018.02.06 08:49:47감회가 남다르시겠네요..ㅎㅎ
가만....70년이면 저는 몇살이었던가요?? ㅋㅋㅋㅋ -
유천석 2018.02.02 20:25:59저는 81년도 10월1일 국군의날 입대해 저녁에 위문품 종합과자 세트 받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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