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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사투리 편지
김**
|Views 128
|2016.06.08
《이말 다 아라묵껬능교?》
뱅갑이 아부지요
당신도 요세 애빗던데
맥자로 냉자 내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머 강구때메 밥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조포가 이슬끼시더.
쪼매 데파가 종바리에 잇는
지렁에 찌거 무그소.
냉자 바테 올찌게
쭉띠기들 태우구로 다황 쫌 가오고
갱빈 여불떼기 쫌 띠지기로
고바 있는 훌찌이 하고
수군포, 까꾸리,깨이,
울타리치그로 새끼대이도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꼬내기 덤빌라 생선은 단디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돌삐로 공가가 매매 무까두소.
삽짝도 단디 지두카노코 사게 오이소.
일 마치고 거랑서
몸 씩꾸로 사분하고
내 가라이블 꼬장주도 쫌 가오소.
남들 누네 안띠거로
비니루에 너어가
물한비 하고
다라이에 다마가 단디 더퍼오소
ㅋㅋㅋ
이글은 봉화 뱅갑이형 모친이
강옆에 있는 밭일 나가시면서
뱅갑이형 부친께 쓰신 쪽지 내용입니더
뱅갑이 아부지요
당신도 요세 애빗던데
맥자로 냉자 내 고랑떼 미기지 말고
정제 가머 강구때메 밥뿌제 더퍼둔
대지비에 조포가 이슬끼시더.
쪼매 데파가 종바리에 잇는
지렁에 찌거 무그소.
냉자 바테 올찌게
쭉띠기들 태우구로 다황 쫌 가오고
갱빈 여불떼기 쫌 띠지기로
고바 있는 훌찌이 하고
수군포, 까꾸리,깨이,
울타리치그로 새끼대이도 마카 가져오소.
이부제 꼬내기 덤빌라 생선은 단디 치아두고,
얌새이는 큰돌삐로 공가가 매매 무까두소.
삽짝도 단디 지두카노코 사게 오이소.
일 마치고 거랑서
몸 씩꾸로 사분하고
내 가라이블 꼬장주도 쫌 가오소.
남들 누네 안띠거로
비니루에 너어가
물한비 하고
다라이에 다마가 단디 더퍼오소
ㅋㅋㅋ
이글은 봉화 뱅갑이형 모친이
강옆에 있는 밭일 나가시면서
뱅갑이형 부친께 쓰신 쪽지 내용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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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오 2016.06.09 21:42:34정답은?
당신도 요새 야위었는데
일부러 나중에 내 고생 시키지 말고
부엌 가면 바퀴벌레 때문에 밥상보자기
덮어둔 대접에 두부가 있을 것 입니다.
데워서 종지에 있는 간장에 찍어 드세요.
나중에 올 때 쭉정이 태우게 성냥 좀 가져오고
시냇가 옆에 있는 땅 좀 뒤집어 엎게 창고에 있는 쟁기 하고 삽, 갈고리, 괭이, 새끼줄다 가져오세요.
이웃의 고양이 덤비니 생선은 치워버리고
염소는 큰 돌로 끼워서 단단히 묶어두고
대문 잘 잠가놓고 빨리 오세요.
갈아 입을 속옷하고
몸을 씻게 비누도 가지고 오세요.
랍니다~ㅋㅋㅋ -
최동기 2016.06.08 18:22:31대강 뭔지 알것같지만 해석이 있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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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2016.06.08 12:14:47해석 부탁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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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16.06.08 08:03:50아~~~모리아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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