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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맛나는 생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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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살 맛나는 생활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고, 화장실에 다녀와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살을 만지기 시작합니다.

운동하러 약수터나 운동장으로 가기 전에 살을 만지고 스트레칭을 해야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아침을 여는 살 맛나는 생활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발가락부터, 하나에 20번을 만지면 100을 세게 됩니다.

만지면서 수를 세는 숫자 노래는 기본입니다.

 

발바닥, 발등, 발목 앞뒤, 종아리 앞뒤, 무릎 위 아래, 허벅지 위아래,

양쪽 궁둥이, 사타구니, 허리, 배를 문지르면 15 * 20 = 300을 세게 됩니다.

 

손은 한꺼번에 못해 하나씩 합니다. 손가락 5개는 합쳐서 100이 되고,

손등, 손바닥, 손목, 아래 팔, 팔꿈치, 위 팔, 어깨, 겨드랑이, 옆구리,

배를 하면 각각 15부위로 좌우 합쳐서 30 * 20 = 600이 됩니다.

발가락부터 팔까지 벌써 1,000번을 몸을 문지르게 됩니다.

 

이제 얼굴로 갑니다.

, , 위 잇몸, 아래 잇몸, , 바깥 귀, 안 귀, 이마, 관자놀이, 광대뼈 합쳐서 10 200번입니다.

 

백회, 아문, 천주, 경추, 목 아래(목과 어깨의 경계선) 합치면 5 * 20 = 100 입니다.

 

얼굴과 머리, 목을 네 곳으로 나누어 좀더 많이 만져 6 * 50 = 300번 문지릅니다.

이 부위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최대 100번까지 좀 더 많이 문지릅니다.

 

등을 양손을 번갈아 문지르고, 척추, 옆구리, 허리 합쳐서 100번 문지릅니다.

죄우 가슴, 좌우 갈비뼈, 배를 합쳐서 100번 문지릅니다.

 

이렇게 전신을 문지르면 약 1,800번씩 살을 만지고 있습니다.

30-4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살 맛나게 사는 것은 혼자서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몸을 다 문지르면

아내를 발끝에서 머리 끝까지 문질러 줍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몸을 문지르다가, 요즘에는 숫자 노래에 맞춰 숨 쉬기 운동을

 하며 아내의 몸을 문질러 줍니다.

 봉사가 아니라 저는 웃고 노래하고 춤을 추는 즐거운 여흥 시간

이자 숨 쉬기 운동을 하는 운동 시간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사는 살 맛나는 삶을 말씀 드렸습니다.

과학적으로 따지지 않더라도, 살을 만지면 혈액 순환이 잘되는 것은 상식입니다.

살을 많이 만질수록 피가 통하고 기()가 통하고 정()이 통하게 됩니다.

살을 만질 사람이 없는 삶이 외로운 고독한 삶입니다.

 

살을 많이 만지는 살 맛나는 인생을 삽시다!

  

  • 정재호 2016.01.05 20:58:41
    무지하게 만지고 싶은데 곁을 안주네유. ㅠㅠ
2016.01.05
201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