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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전 오늘을 기억 하시나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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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도끼만행사건

1976년 8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북한군이 미군 장교를 도끼로 죽인 사건.

1976년 8월 18일 오전 10시 45분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apos돌아오지 않는 다리&apos 남쪽 유엔군측 제3초소 앞에서 미군장교 2명과 사병 4명, 한국군 장교 1명 사병 4명으로 이루어진 11명의 장병이 한국인 노무자들의 미루나무 가지치기 절단 작업을 호위하던 중 2명의 북한군 장교와 수십명의 사병이 나타나서 가지치기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래도 UN측이 이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하자 자동차로 증원된 북한군 30여명이 미리 준비한 도끼와 쇠망치를 휘둘러 2명의 미군 장교를 죽였다.

이 사건 이후 박정희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합동작전으로 보복해야 한다는 뜻을 스틸웰 사령관에게 전달했다. 이후 유병현 당시 합참본부장은 스틸웰 사령관과 협의 끝에 대략 네가지 대응책의 초안을 잠정적으로 마련했다.

그 내용은
1.정전위원회를 소집해 항의를 한다.
2. 강력한 경고를 한다.
3. 도발행위가 공동경비구역 안에서 일어났으므로 그 안에서 예방에 필요한 경고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인다.
4. 발생의 책임을 북측에 추궁하면서 범인 인도나 처벌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을 취하며 국지적인 전투도 불사한다.
는 것 등이었다.

실제로 8월19일부터 한미 양국은 이같은 연합 대응책의 초안에 따라 단계적인 절차를 밞아나갔다. 박정희 대통령은 8월19일 제3사관학교 졸업식 훈시를 통해 북한이 재도발해 올 경우 즉각 응징할 것이라고 단호한 결의를 밝혔다.

유엔군은 박대통령과 한국군 수뇌부와 협의 끝에 문제의 미루나무를 8월21일 오전 7시에 잘라버리기로 했다. 미군은 만일 이 과정에서 북한군이 대응해올 경우 개성과 연백평야까지 국지전 계획을 세워놓고 미루나무 절단 작전을 끝마쳤던 것이다.

1976년 8월 21일 군사정전위에서 북한측 수석대표가 판문점 도끼만행사건(76.8.18)관련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유엔군 사령관에게 보내는 메시지 구두전달로 이 사건은 마무리 지어졌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에서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사건들이 또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쌍방이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저런 무식하고 잔인한 인간들을 어찌할꼬??

  • 신영중 2015.08.20 08:02:30
    지는 그당시 학도호국단 하계훈련으로 육군20사단관할 부대에서
    [한탄강근처] 훈련을 받고 있어는데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도라고요...
    전시사항 이라고 면서 총알줄테니 나가서싸우라고....
  • 유천석 2015.08.18 17:28:10
    공군본부 헌병대대 수송 파견시절 외국 공군사절단이 오면 국내 관광코스가 비원,경복궁, 민속촌, 판문점등이었습니다,
    이분들을 그당시 버스에 태우고 공군에 단 한대뿐이었던 현대 마크Ⅴ 세단 백차로 에스코트 하고 다녔습니다,
    판문점 코스는8.18 도끼 만행 사건현장,캠프 보니파스(캠프 키티호크였으나 후에 희생된 미군장교 이름을 따서 캠프 보니파스로 개명된걸로 알고 있슴)부대내 문제의 미루나무 한토막을 전시해놓은 곳과 판문점 남북 회담장소를 들러봤던 기억이 납니다,
    남,북 회담장소에 들어갈때는 얇은 외투를 걸쳐 계급 명찰등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북한군들이 카메라 들고 떼로 와서 창밖에서 우리 일행을 열심히 찍던 기억도 납니다,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