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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손**
|Views 44
|2014.11.01
최초의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 박근혜 대통령 “우리 손으로 영공 수호 염원 결실”
- 2014. 10. 30 17:43 입력 | 2014. 10. 30 18:29 수정
지-해상군 긴밀한 합동작전·연합작전능력도 향상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공군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행사’에서 전투기를 배경으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 |
국산전투기 FA-50 1호기에 올라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박 대통령. 사진=김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우리 기술로 만든 첫 국산전투기 ‘FA-50’이 영공방위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고 실전에 배치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우리 손으로 만든 전투기로 우리 영공을 지키겠다는 오랜 염원이 오늘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군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FA-50 전력화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항공력은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국가방위력의 핵심이자 미래 항공우주 시대를 여는 중요한 열쇠”라며 “첨단 항공전자장비와 정밀 유도무기를 갖춘 다목적 전투기인 FA-50이 실전에 배치되면 지·해상군과의 긴밀한 합동작전은 물론 연합작전 능력도 향상되고 작전 효율성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공군8전투비행단에서 열린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행사’에서 전투기를 배경으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또 박 대통령은 “이제 우리 공군은 국산전투기를 보유했다는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전투력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FA-50은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이라며 “FA-50 개발로 약 7조6000억 원의 국내산업 파급효과와 2만7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이미 해외 수출도 이뤄져서 2013년도 역대 최대 방산수출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정부는 방위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키우면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각군과 모든 방위산업 종사자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최첨단 방위기술 개발에 더욱 분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박 대통령은 “FA-50 전력화는 한국형 전투기 개발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기도 하다”며 “우리 손으로 국산전투기를 만들었다는 자긍심으로 KF-X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더욱 우수한 국산전투기를 개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E-737(피스아이)을 시작으로 CN-235·C-130과 KA-1 편대, 블랙이글 등이 펼치는 축하비행을 관람한 뒤 조종사 대표인 박훈방 소령의 어깨에 FA-50 조종사를 상징하는 패치를 붙여 줬다.
이어 단상 아래로 내려와 박 대통령은 FA-50 1호기에 직접 쓴 ‘창조국방의 나래’라는 휘호를 제막한 뒤 1호기 전방석에 탑승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첫 국산전투기의 전력화를 축하했다.
조종석에서 내려온 박 대통령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이병권 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해 조상환 중령, 박지원 소령 등 조종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전력화된 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기다.
앞으로 3개 대대 규모로 전력화될 FA-50은 노후화된 F-5 전투기를 대체해 한반도 영공방위 임무에 투입된다.
행사 직후 FA-50 출격임무를 맡았던 박훈방 소령은 “FA-50 전력화 행사에서 맡았던 시범비행 임무는 1450시간 비행 경력 중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며 “FA-50은 기동 성능과 무장운용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중에서 어떠한 적기를 만나더라도 한 번에 격퇴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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