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야기마당

아! 옛날이 그립습니다.

사**

Views 141

2014.04.03

벚꽃 보러 ‘공군사령부’ 오세요
2014년 04월 03일 00시 00분 입력

부대개방행사(전경2)
4일부터 6일까지 진주시 금산면 소재 공군교육사령부가 부대 개방행사를 가진다. 벚꽃 구경과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공군교육사
부대개방행사(전경3)
진주시 금산면 소재 공군교육사령부내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4일부터 6일까지 부대 개방행사를 가진다. 벚꽃 구경과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공군교육사


이번 주말 공군교육사령부가 지역주민과 나들이객을 위해 부대를 개방한다.

공군교육사령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대 전면 개방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대 내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실시하는 이번 개방은 1년 중 한차례만 허용하는 특별한 개방 행사다. 지난해는 대외적 사정으로 인해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열리게 됐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개방시간도 늘렸다.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4일과 5일은 오후 9시까지 머물 수 있다. 단 행사 마지막날인 6일은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다. 출입문은 진주시 금산면 속사리 소재 제1정문과 금산면 송백리 소재 제2정문 모두 이용가능하다.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벚꽃이다. 공군교육사령부 메인도로인 약 3km의 비성로는 그야말로 벚꽃잔치다. 또 부대 곳곳에서 흔들거리는 분홍빛 벚꽃잎과 새하얀 목련꽃은 장병들만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부대내 비성공원과 호수공원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머물기에 좋은 장소다. 부대 매점인 BX(Base Exchange)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다른 재미거리다.

진해 군항제와 하동 벚꽃길을 찾지 못하는 나들이객이라면 공군교육사령부의 이번 개방행사는 좋은 대안이다.

이외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군악·의장대 공연 ▲병사 장기자랑 ▲물로켓·에어로켓 제작 ▲공항시뮬레이션 체험 ▲조종복 포토존 ▲ 공군교육사령관배 태권도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나라사랑 백일장과 비행 모의체험, 장갑차 탑승 등도 가능하다.

또 공군과 교육사령부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보는 ‘하늘사랑 OX퀴즈 대회’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는 지역 특산물 장터를 운영한다. 진주시 부녀회는 먹거리 장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부대 개방행사는 진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에는 2만1000여명(차량 5500여대), 2012년에는 1만6000여명(차량 3000여대)이 부대를 찾았다.

공군교육사는 이와 함께 장교·부사관·사병 입소와 수료식으로 인해 연간 34만명이 진주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사가 추정한 경제 유발효과는 한 해 1800억여원에 달한다.
강진성 기자
  • 문경언 2014.04.03 18:22:44
    참으로 멋있네요...^ㅎ^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