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이야기마당

숨은 어디로 쉬어야 하나?

이**

Views 83

2014.02.24

숨은 어디로 쉬어야 하나?

 

숨쉬기 운동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입니다. 숨쉬기 운동을 제대로 하면 생기가 충만해져, 일상 생활에 있어서 다른 사람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고 아이디어도 잘 나오게 될 것입니다. 숨을 제대로 못 쉬니까 기운이 부족해서, 두뇌의 힘을 100% 이용하지 못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대로 된 호흡을 하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코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같이 생각해 봅시다.

 

1) 오염물질 제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코 속은 입에 비해 구조가 훨씬 복잡합니다. 입으로 들어온 숨은 곧바로 거칠 것 없이 숨구멍으로 들어가지만, 코로 들어온 숨은 일차적으로 코 속의 점막에 의해 먼지나 병균이 걸러지게 된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싶으면 입은 다물어야 할 것입니다.

 

2) 온도 조절

구불구불한 코 속을 통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면 몸에 들어 온 공기를 데우거나 식히는 온도 조절을 함으로써 폐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합니다.

물도 씹어 먹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을 입 속에서 우물거리게 되면 소화를 돕는 효소가 나올 뿐만 아니라 입 속에서 물이 체온과 비슷하도록 조절이 되기 때문에, 찬물이나 뜨거운 물을 먹어도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입으로 숨을 쉬지 않고 코로 들이마시게 되면 공기가 내 몸 속의 온도와 비슷하게 되어 폐를 보호하게 될 것입니다.

 

3) 습도 조절

좋은 공기란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도 맞아야 할 것입니다. 가습기를 놓지 않더라도 코로 숨을 쉬면 어느 정도는 습도 조절을 하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가 바로 폐로 들어가지만, 코로 숨을 쉬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한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서 몸 속의 습도와 맞춰지도록 습기를 흡수 하거나 보충하게 됩니다.

 

4) 원기 보존

아궁이에 불을 때면 굴뚝으로 연기가 나가야 하지만, 연기가 너무 많이 생기면 굴뚝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방으로 역류하게 됩니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은 지쳤다는 신호입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는 신호입니다. 등산이나 달리기를 비롯해서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입이 벌어지면 속도를 늦추고 쉬어야 합니다. 입이 벌어지려고 하면, 속도를 늦추거나 쉬어서 코로 숨을 쉴 수 있도록 해보십시오. 훨씬 덜 힘이 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밤 일을 할 때도 입을 벌리고 하니, 끝나고 나서 뻗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쉴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몸에 맞추어 운동을 하는 것이며 기를 살리게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 김재오 2014.03.02 00:47:36
    이러다가 방독면쓰고 밖에 나갈듯 하네요 !!!
  • 이종현 2014.02.24 16:37:10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전 요즘 코가 막혀서 매일 밤 입으로 숨을 쉬는 것 같던데
    큰일이군요.ㅎㅎㅎ
2014.02.23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