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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미래 생각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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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인간이 신(神)이 아닌 이상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으시죠. 저 자신도 때로는 실수도 많이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남에게 피해는 입히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유행가 가사는 그 시대의 정서를 가끔씩 표현하는 게 많습디다.

하지만 요새 아무 의미없이 자주 불렀던 노랫말 한 구절 중에서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라는 말에는

전 정말 무척 당황스럽고 또 걱정되는 분위기였었습니다.ㅎㅎㅎ

 

신년을 맞이하여 축하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의 중순이 넘어가고 있네요. 60대에는 세월이 60KM 속도로

지나간다 하더니만 그 말이 괜한 말이 아닌가 봅니다.

이렇게 세월이 고장도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그 어느 누구도

가는 세월을 잡을 수가 없으니 정말 답답하고 원통합니다.

이렇게 한 달 또 한 달... 그러다 보면 또 일년이 금방 가는 것을.

어느새 제 머리엔 서리가 내려않아 반백으로 변해있는 저를 발견

하게 되네요.  어차피 흘러가는 세월을 막을수는 없겠지만서도

평생 직장생활해서 벌어놓은 돈도 넉넉치 않아 아껴써야 할텐데

돈이 있어야 살기도 쉽고 돈을 벌어야 대접을 받는 이 세상에 먹고

살기위해 일은 한다지만 그것도 건강이 허락해야만 되고...아무튼

오만가지 잡 생각을 하면서 오늘 정신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이제는 몸도 이 곳 저 곳 고장이 막 생기니 서글픈 생각도 들고요

제 자신이 한심도 하고 또 원망스러워지는 오늘 같습니다.

 

과거엔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전 인생을 투자하면 노후에는 조금 

아니 전부를 보장받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였었으나 요즘은  

정부의 사회복지 써비스가 아니면 스스로 자신이 노후를 책임져야

할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제가 언제까지 살지는 잘 모르지만

제 자신 제3의 인생을 자식들에겐 기댈 생각을 않고 노후대비에

만전을 기해야만 되는데 걱정이네요.  제 자신도 많이 부족 하지만

아마도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애환인 것 같습니다.

 

어제 먼저 이 세상을 떠난 후배님을 문상하고 오면서 많은 생각을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괜히 회원님들께 황당한 푸념을 해보면서

이렇게 스잘때기 없는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선 후배님들!

설 명절도 몇일 않 남았는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필승!  

  • 송상준 2014.01.21 23:40:29 삭제
    갑장께서 많은 생각을 하시나보네요 정신없이 살다보니 그런생각조차할사이가 없네요
    아직도 새벽네시기상 밤 10시나11시에야 잠자리에드는 생활을 하다보니 시간가는것조차 감이 없어요 ㅎㅎㅎ 종현씨 힘내시길 ㅎㅎㅎ
  • 최동기 2014.01.21 18:28:07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참 건전한 생각 입니다
    살아 있는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세끼 밥을먹고 주위 인사치레 하고 이런게 인생 아니겠읍니까? 열심히 살아 봅시다 늦게 맥주 한잔 먹을때도 아무낌세 없이 명랑 했는데...
  • 김현경 2014.01.21 17:47:21

    멋지내요....
  • 정형하 2014.01.21 14:59:59
    그쪽으로 가시더니만 생각 하시는게 많으신 모양입니다
    우린 그냥 오늘하루 열시미 살자구요
    보고싶은 사람과 술도 한잔 기울리면서 ~~
    항상 건강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