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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들 죽입니다
두**
|Views 165
|2013.04.17
어느 날 집으로 갈려고 버스를 탔습니다.
그날따라 무척이나 피곤해서 앉을려고 주위를 살피니
맨 뒷좌석 네댓 명이 앉는 자리에 세 명의 어른과
열 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근데 이 녀석이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앉아 있는 겁니다.
버스에서 다리를 쫙 벌리고 혼자서만 편안하게
갈려는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팍팍,--;;
그래서 오기가 발동, 굳이 그 꼬마 옆에 당당하게 앉았죠.
꼬마는 맹랑하게도 날 한번 쳐다보더니 자세를 바로할
생각조차 앉고 고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apos오호,이 녀석.한번 해보자구?알았쓰~~~&apos
저도 지지 않으려고 다리를 쫘악~벌렸죠.
근데,이 꼬마 역시지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며서 버티더라구요.
어른 체면이 있지. 꼬마에게 힘으로 질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온몸의 힘을 다리에 집중시키고 계속 밀었죠.
잠시 후 드뎌 제가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꼬마는 버틸려고 하지만 이미 패배의 그림자가......&apos
후후후~~~~~~~~~~~~~~~
꼬마는 드디어 포기를 했는지
애처로운 눈빛으로 쳐다 보더군요.
그리고는 저에게 작은 목소리로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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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저씨도 포경수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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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겸 2013.04.17 20:45:41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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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식 2013.04.17 15:39:40 삭제ㅎㅎㅎㅎ
아픈데... -
강성필 2013.04.17 16: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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