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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정당방위가맞나요?나도덜덜떨엇슈~
오**
|Views 823
|2006.01.28
한 이십여년이 지난이야깁니다
제가 군산헌병대에서 근무할때니까요
군산시내 모주공아파트에 살고있엇죠
그아파트가 5층짜리 아파트인데
저는 그당시 그아파트 오층에 살았답니다
우리 부부와 아들삼형제가 오손도손 살아가고있었죠
그런데 그아파트에 몆달전부터 좀도둑이 넘나든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아파트 2층정도는 아무거리낌없이 넘어들어와 도둑질해간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도 우리는 5층에 살기에그래도 나은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앗죠
그러던 어느날 내가 평소에 야구를 너무좋아다보니
우리집에는 각종글러브며 알미늄방망이가 있엇죠
그날 오후도 학교운동장에서 야구시합하고 집에들어와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를 우연치않게 머리맡에 두고 잠이들엇는데
잠결에 약간 서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창문을 열었나 하는생각이들면서
베란다 창쪽을 잠결에 바라보니창가에 어른거리는 그림자하나
애들이 창문을 열는구나 하는생각을 하면서 그냥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순간 무었인가 이상한느낌!
아니 우리 애가 저렇게 키가큰가/?
그당시우리 큰애가 초등학교일학년인데 조금작았거든요
순간 온몸이 긴장되면서 방안을 돌아보니
그순간 내머리맡에있는 알미늄방마이가 있더라구요
손에 힘을주어 방망이를 움켜쥐고 창쪽을 응시하고 있는데
서서히 열리고있는 창문사이로 나보다도 더큰덩치가 비쳐지고
거의 창문이 열리는순간 벌떡 뛰어오르면서 벼락같이
상대방 물체의 어깨부분을 강타햇죠
있는힘을 다해서 퍼억~하는 둔탁한소리
나의 기합소리에 옆에서자던 우리마눌이 더놀라서 소리지르고
뒤이은 연타공격에 이물체 그대로 베란다 난간을 부여잡고있더라구요
창밖으로 튀어나간 나~
사정없는내 연타공격에 옆집베란다쪽으로 두팔정도 옮기더니
그대로 아파트 오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내고함소리에 이곳 저곳에서 불이켜지고
나는 일단 경찰서 강력반에 신고하고(그당시 그전화번호만 알고있었슴)
바로 119에 신고하고나서 바로 밑으로 뛰어내려갔죠
그친구 그대로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이곳저곳 아파트 주민들이 나오고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말았죠
우리집에서 떨어진 그친구 상태를 자세히 보니 머리쪽은 상처가
없길래 생명에는 지장없겟구나 하는생각이 들면서 아파트 위쪽을
바라다본순간 이상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어케 베란다로 들어왔을까 하는 그러는사이 파출소와 119에서 와서
그친구 병원으로 후송시키고
아파트 관리소장과같이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내가예상햇던데로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왔더라구요
그런데 그줄이 다시올라와있는점이 이상하다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아차 공범이 있었구나
곧바로 주변을 살펴보앗으나 이미 사라진뒤라
다쳐서 병원으로 실려간 친구가 깨어나면 확인해보리라
생각하고 다시 집에들어와 잠을 청햇으나 완젼히 잠은 저먼곳에
새벽녁에 그친구 있는 병원으로 차를몰고 나갔죠
병원에 도착해보니 벌써 그의 가족들이 와있는것이 아닌가?
이상하다 어떻게 벌써? 하는 의문이 머리를 번쩍
하여튼 병실에 들어가 상태를 보니 나이가 많지 안은사람
처럼보엿습니다
순간 이친구 군인인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리가 군인머리라.. 명색이 군수사관인데 바로 냄새가 나더라구요
내가 대뜸 야 너 군인이지? 하고 물어보니까
이친구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아닙니다 하는 군대식 용어가
불쑥튀어나오더라구요
뭐가아냐ㄴ 마~하면서 목소리 조금높이니까
바로 해안대 방위근무합니다하면서 머리를 시트로 덮어버리더라구요
순간 내시야에 군인폼나는넘하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당시 나는 사복차림이었기에 상대방도 내가 설마 군인이었을거라고는
더구나 헌병이라는것은 꿈에도 생각못햇을 겁니다
바로 옆에있던 형사한테 살짝 수갑빌려달라고해서 그친구옆으로 접근하여
갑자기 그친구 손목에 철컥 채우고 너 공범이지하니까
그친구 덜덜 떨면서 바로 주저앉더라구요
내용인즉 이친구가 위에서 줄잡아주고 떨어진친구가 침투하고
하면서 그일대 아파트 100여집을 털던 신출귀몰한 2인조 강도들이었습니다
떨어진친구는 허리척추가 복합골절이라나뭐라나
대퇴부골절에 내장도 여러군데상햇고
결정적인것은 야구방망이로맞은 어깨부분이 완전 골절되었더라구요
그친구들 그뒤로 고생깨나 햇지요~
소속 부대장까지 곤욕을 치루엇으니까요~
그뒤 다른동 아파트 4층으로 바로이사갓는데 그주변에서 좀도둑이
완전히 사라진날로 기억됩니다
그친구덜 지금은 잘들 살고있는지
그당시 지방신문과 방송에도 보도됏던 내용입니다
제가 군산헌병대에서 근무할때니까요
군산시내 모주공아파트에 살고있엇죠
그아파트가 5층짜리 아파트인데
저는 그당시 그아파트 오층에 살았답니다
우리 부부와 아들삼형제가 오손도손 살아가고있었죠
그런데 그아파트에 몆달전부터 좀도둑이 넘나든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아파트 2층정도는 아무거리낌없이 넘어들어와 도둑질해간다는
소리를 듣고 그래도 우리는 5층에 살기에그래도 나은편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앗죠
그러던 어느날 내가 평소에 야구를 너무좋아다보니
우리집에는 각종글러브며 알미늄방망이가 있엇죠
그날 오후도 학교운동장에서 야구시합하고 집에들어와
야구 방망이와 글러브를 우연치않게 머리맡에 두고 잠이들엇는데
잠결에 약간 서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애들이 창문을 열었나 하는생각이들면서
베란다 창쪽을 잠결에 바라보니창가에 어른거리는 그림자하나
애들이 창문을 열는구나 하는생각을 하면서 그냥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순간 무었인가 이상한느낌!
아니 우리 애가 저렇게 키가큰가/?
그당시우리 큰애가 초등학교일학년인데 조금작았거든요
순간 온몸이 긴장되면서 방안을 돌아보니
그순간 내머리맡에있는 알미늄방마이가 있더라구요
손에 힘을주어 방망이를 움켜쥐고 창쪽을 응시하고 있는데
서서히 열리고있는 창문사이로 나보다도 더큰덩치가 비쳐지고
거의 창문이 열리는순간 벌떡 뛰어오르면서 벼락같이
상대방 물체의 어깨부분을 강타햇죠
있는힘을 다해서 퍼억~하는 둔탁한소리
나의 기합소리에 옆에서자던 우리마눌이 더놀라서 소리지르고
뒤이은 연타공격에 이물체 그대로 베란다 난간을 부여잡고있더라구요
창밖으로 튀어나간 나~
사정없는내 연타공격에 옆집베란다쪽으로 두팔정도 옮기더니
그대로 아파트 오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내고함소리에 이곳 저곳에서 불이켜지고
나는 일단 경찰서 강력반에 신고하고(그당시 그전화번호만 알고있었슴)
바로 119에 신고하고나서 바로 밑으로 뛰어내려갔죠
그친구 그대로 널부러져 있더라구요
이곳저곳 아파트 주민들이 나오고 온통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말았죠
우리집에서 떨어진 그친구 상태를 자세히 보니 머리쪽은 상처가
없길래 생명에는 지장없겟구나 하는생각이 들면서 아파트 위쪽을
바라다본순간 이상하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구요
어케 베란다로 들어왔을까 하는 그러는사이 파출소와 119에서 와서
그친구 병원으로 후송시키고
아파트 관리소장과같이 옥상으로 올라가보니
내가예상햇던데로 옥상에서 줄을 타고 내려왔더라구요
그런데 그줄이 다시올라와있는점이 이상하다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순간 아차 공범이 있었구나
곧바로 주변을 살펴보앗으나 이미 사라진뒤라
다쳐서 병원으로 실려간 친구가 깨어나면 확인해보리라
생각하고 다시 집에들어와 잠을 청햇으나 완젼히 잠은 저먼곳에
새벽녁에 그친구 있는 병원으로 차를몰고 나갔죠
병원에 도착해보니 벌써 그의 가족들이 와있는것이 아닌가?
이상하다 어떻게 벌써? 하는 의문이 머리를 번쩍
하여튼 병실에 들어가 상태를 보니 나이가 많지 안은사람
처럼보엿습니다
순간 이친구 군인인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리가 군인머리라.. 명색이 군수사관인데 바로 냄새가 나더라구요
내가 대뜸 야 너 군인이지? 하고 물어보니까
이친구 순간적으로 당황하면서 아닙니다 하는 군대식 용어가
불쑥튀어나오더라구요
뭐가아냐ㄴ 마~하면서 목소리 조금높이니까
바로 해안대 방위근무합니다하면서 머리를 시트로 덮어버리더라구요
순간 내시야에 군인폼나는넘하나가 들어오더라구요
그당시 나는 사복차림이었기에 상대방도 내가 설마 군인이었을거라고는
더구나 헌병이라는것은 꿈에도 생각못햇을 겁니다
바로 옆에있던 형사한테 살짝 수갑빌려달라고해서 그친구옆으로 접근하여
갑자기 그친구 손목에 철컥 채우고 너 공범이지하니까
그친구 덜덜 떨면서 바로 주저앉더라구요
내용인즉 이친구가 위에서 줄잡아주고 떨어진친구가 침투하고
하면서 그일대 아파트 100여집을 털던 신출귀몰한 2인조 강도들이었습니다
떨어진친구는 허리척추가 복합골절이라나뭐라나
대퇴부골절에 내장도 여러군데상햇고
결정적인것은 야구방망이로맞은 어깨부분이 완전 골절되었더라구요
그친구들 그뒤로 고생깨나 햇지요~
소속 부대장까지 곤욕을 치루엇으니까요~
그뒤 다른동 아파트 4층으로 바로이사갓는데 그주변에서 좀도둑이
완전히 사라진날로 기억됩니다
그친구덜 지금은 잘들 살고있는지
그당시 지방신문과 방송에도 보도됏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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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2014.02.17 21:35:18 삭제오남칠 기억나는 동기
나도 72기 최영환 이라고 하는데 기억이 나는지 반갑네!!!
대단 하내 -
노재동 2006.03.05 18:50:50 삭제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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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06.02.22 22:13:39 삭제정당방위를 약간 넘어 선 것으로 사료됩니다(문제없이 지나간다면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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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훈 2006.02.03 22:37:38 삭제햐~~~ 선배님 무용담이 너무 실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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