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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RE :김태원선배님 덕에평소무시당하던 공군분위기 반전
김**
|Views 332
|2005.02.11
홍천일후배님
후배님의 칭찬의 글을 읽고 나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고등학교 선생님이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귀한 인적 자원들을 맡고 계시니
후배님의 사명감 또한 막중 하군요.
요즈음 고등학생들도 옛날 나 같이 다루기 힘든 학생들이 많겠지요?
그런 학생들 다루는 방법은 때려서도 안되고 벌로서도 안됩니다,
좋은 방법이 바로 기율부장(내가 썼든 감투) 완장 채워주는 방법입니다.
대개의 경우 그런 애들이 의리에 죽고 사는 멋 있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잘만 훈련 시키면 큰 몫을 감당할 재목감이 많이 생길것입니다.
함양군 출신 대통령감 나오지 말란법이 없잖습니까……….,?
저의 회고록의 글을 지역 신문에 연재 할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 하셨는데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디든지 연재해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저가 쓴 책 “북파공작원에서 선교사로!”모두를 매주 금요일
씨리즈로 엮어서 로카피스 군대 이야기란에 올리 겠습니다.
현재 미국 로스안젤레스 지방 신문에도 연재되고 있는데 인기가 대단 합니다.
하기사 미국에서도 교포들이 실미도 영화 안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니…………..
그보다 더 군대 생활 안 해본 젊은이가 없었기에 모두 다 자기가 겪은
일 인것처럼 재미 있었다고 아우성입니다.
저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나와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집은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에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홍천일님 글에대한 답변입니다. -----
김태원선배님...저는 경상남도 함양군(지리산천왕봉을 포함하여 북쪽인 지역)에 거주하는 병 353기 홍천일입니다.
저도 군생활은 특이하게 강원도 최전방고지(1175m 정상-gap filler site)에서 악조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함양제일고등학교에 현직교사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학생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며, 이곳은 시골지역이라서 매사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항상 해병출신들이 온갖 포옴을 다잡고 다니며(물론 그들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함) 이곳도 그러하옵니다.
저는 공군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자 저의 차 겔로퍼에 로카피스 초창기부터
공군동호회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구정이라 몇일 전 2월7일날 고향인 부산에 가는데 옆 차선에서(부산도시고속도로 서행중) 우리집애들 한테 트레일러 운전사에서 메모지가 날라왔습니다.
하여 핸드폰으로 서로 통화해가며 부산지부가 구포역 바로 옆에 결성되어 잦은
모임을 갖는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저는 시골지역에 있다보니 지부활동은 할 수 없으나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노라고 서로 안부통화하였습니다.
끝나고 자식녀석들이(중2-여,국5-여,국2-님) 와! 아빠가 공군 대단하다(요즘 녀석들이 실미도 영화때문에 아빠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음--마누라도 같음)
참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공군출신들은 악한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였든 타군 출신들이 평소 우리 공군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만도
사실입니다
학생들 입에서도 전에 그러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요즘 실미도 영화때문에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큰소리를 뻥뻥 칩니다...
봐라 공군도 특수부대가 존재하였노라고..그런데..얼마전 선배님의 글을 보고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함양군싸이트에 선배님 글을 일부 올렸더니(내용이 너무 과격하다고 직권 삭제 당함) 주민들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심지어는 마누라 친구한테까지...마누라도 어디서 들었는가 음-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 아는 신문기자녀석이 나를 찾아와서 사정사정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선배님이 적은 글을 신문에 매주 연재 기고 하겠노라고..그래서 보시오 그것은 내 글이 아니라 우리 공군의 자랑인 대선배님의 글이니까 당신이 직접 허락받으라고..어디 계시냐고?..미국에서 목회하신다..그리고 덧붙였습니다..봐라 공군 만만하지 않지?...
그래서 상당한 기간 생각중에 선배님께 부탁(허락)말씀 올립니다
선배님께서 허락하여주신다면 이곳 함양,거창지역의 지역신문에 선배님의 글을 연재하여 확실하게 공군의 기상을 높히고 싶은 생각입니다.
선배님의 게시된 글은 그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값진 글이라고 판단되어
우리 공군만 아는 것보다 다른 지역민에게도 알려 우리의 위상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상업적인 용도는 아니고요..세상을 억울하게 저버린 실미도 대장님 김순웅선배님과 당시 유명을 달리하였던 선배님들의 명예도 어느 정도 찾아줄 시기가 아닌가 해서요..
지면으로 허락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계시다니까.. 저는 1995년에 샌프란시스코에 국비연수로 약 2개월간 있었습니다
태평양연안이 바라다보이는 나무로 지어진 lighthouse hotel 숙소(아침마다 먹이를 기다리는 덩치 큰 갈매기들), 무니메트로, 케이블카, 바트, 피셔맨스워프, 알카트라즈, 나파밸리...골든게이트브리지, 페퍼리지 태평양 해변, 카멜...총소리나는 LA, 라스베가스홍씨서울설렁탕, 그랜드캐년, 아리조나, 리노 꿈같은 곳을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160 홍천일 올림
019-573-1506,
후배님의 칭찬의 글을 읽고 나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젊은이들을 가르키는 고등학교 선생님이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귀한 인적 자원들을 맡고 계시니
후배님의 사명감 또한 막중 하군요.
요즈음 고등학생들도 옛날 나 같이 다루기 힘든 학생들이 많겠지요?
그런 학생들 다루는 방법은 때려서도 안되고 벌로서도 안됩니다,
좋은 방법이 바로 기율부장(내가 썼든 감투) 완장 채워주는 방법입니다.
대개의 경우 그런 애들이 의리에 죽고 사는 멋 있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잘만 훈련 시키면 큰 몫을 감당할 재목감이 많이 생길것입니다.
함양군 출신 대통령감 나오지 말란법이 없잖습니까……….,?
저의 회고록의 글을 지역 신문에 연재 할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 하셨는데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어디든지 연재해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저가 쓴 책 “북파공작원에서 선교사로!”모두를 매주 금요일
씨리즈로 엮어서 로카피스 군대 이야기란에 올리 겠습니다.
현재 미국 로스안젤레스 지방 신문에도 연재되고 있는데 인기가 대단 합니다.
하기사 미국에서도 교포들이 실미도 영화 안본 사람이 없을 정도이니…………..
그보다 더 군대 생활 안 해본 젊은이가 없었기에 모두 다 자기가 겪은
일 인것처럼 재미 있었다고 아우성입니다.
저는 현재 아르헨티나에 나와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집은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에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홍천일님 글에대한 답변입니다. -----
김태원선배님...저는 경상남도 함양군(지리산천왕봉을 포함하여 북쪽인 지역)에 거주하는 병 353기 홍천일입니다.
저도 군생활은 특이하게 강원도 최전방고지(1175m 정상-gap filler site)에서 악조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먼저 지면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함양제일고등학교에 현직교사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학생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며, 이곳은 시골지역이라서 매사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든지 항상 해병출신들이 온갖 포옴을 다잡고 다니며(물론 그들은 봉사활동도 열심히 함) 이곳도 그러하옵니다.
저는 공군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갖고자 저의 차 겔로퍼에 로카피스 초창기부터
공군동호회라는 스티커를 붙이고 다닙니다.
구정이라 몇일 전 2월7일날 고향인 부산에 가는데 옆 차선에서(부산도시고속도로 서행중) 우리집애들 한테 트레일러 운전사에서 메모지가 날라왔습니다.
하여 핸드폰으로 서로 통화해가며 부산지부가 구포역 바로 옆에 결성되어 잦은
모임을 갖는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저는 시골지역에 있다보니 지부활동은 할 수 없으나 기회가 되면 방문하겠노라고 서로 안부통화하였습니다.
끝나고 자식녀석들이(중2-여,국5-여,국2-님) 와! 아빠가 공군 대단하다(요즘 녀석들이 실미도 영화때문에 아빠를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음--마누라도 같음)
참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공군출신들은 악한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하였든 타군 출신들이 평소 우리 공군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만도
사실입니다
학생들 입에서도 전에 그러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요즘 실미도 영화때문에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에 큰소리를 뻥뻥 칩니다...
봐라 공군도 특수부대가 존재하였노라고..그런데..얼마전 선배님의 글을 보고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함양군싸이트에 선배님 글을 일부 올렸더니(내용이 너무 과격하다고 직권 삭제 당함) 주민들한테서 연락이 오더군요..심지어는 마누라 친구한테까지...마누라도 어디서 들었는가 음-하더라고요
그리고 어느날 아는 신문기자녀석이 나를 찾아와서 사정사정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선배님이 적은 글을 신문에 매주 연재 기고 하겠노라고..그래서 보시오 그것은 내 글이 아니라 우리 공군의 자랑인 대선배님의 글이니까 당신이 직접 허락받으라고..어디 계시냐고?..미국에서 목회하신다..그리고 덧붙였습니다..봐라 공군 만만하지 않지?...
그래서 상당한 기간 생각중에 선배님께 부탁(허락)말씀 올립니다
선배님께서 허락하여주신다면 이곳 함양,거창지역의 지역신문에 선배님의 글을 연재하여 확실하게 공군의 기상을 높히고 싶은 생각입니다.
선배님의 게시된 글은 그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값진 글이라고 판단되어
우리 공군만 아는 것보다 다른 지역민에게도 알려 우리의 위상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상업적인 용도는 아니고요..세상을 억울하게 저버린 실미도 대장님 김순웅선배님과 당시 유명을 달리하였던 선배님들의 명예도 어느 정도 찾아줄 시기가 아닌가 해서요..
지면으로 허락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계시다니까.. 저는 1995년에 샌프란시스코에 국비연수로 약 2개월간 있었습니다
태평양연안이 바라다보이는 나무로 지어진 lighthouse hotel 숙소(아침마다 먹이를 기다리는 덩치 큰 갈매기들), 무니메트로, 케이블카, 바트, 피셔맨스워프, 알카트라즈, 나파밸리...골든게이트브리지, 페퍼리지 태평양 해변, 카멜...총소리나는 LA, 라스베가스홍씨서울설렁탕, 그랜드캐년, 아리조나, 리노 꿈같은 곳을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160 홍천일 올림
019-573-1506,
공식밴드
